본문으로 바로가기

치료 후 지지요법

유방암 수술 후 관리

유방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장액종(수술직후)

배액관 제거 후 겨드랑이 등 수술 부위에 체액이 고이는 현상으로 필요시 주사기로 흡인하여 제거 합니다.

감각이상

수술과 관련하여 겨드랑이 림프절을 제거할 때 같이 작은 신경들이 같이 절단 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무감각, 시린감, 저린감, 따끔거림, 콕콕 쑤시는 증상과 살짝 만지는 것조차 아프게 느껴지는 증상 등 불편 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보통 수주에서 6개월 정도 후면 개선되나 수년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수술 부위 통증

수술 후 근육 긴장과 경직된 자세는 근육 위축을 가져오고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시에 따른 스트레칭과 수술 부위 회복 후의 가벼운 피부마사지는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 범위와 관련하여 림프액의 흐름에 방해가 생겨 수술한 쪽이 팔이 붓는 현상이 림프부종입니다.
대개 수술 4 ~ 6개월 후부터 평생 발생 가능하므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가슴이 한쪽으로 기우는 현상으로 인한 목이나 증에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

상처관리

유방 보존술의 경우 대개 수술 절개 부위는 몸에 흡수되는 실을 사용하여 피부 안쪽으로 봉합하였으므로 실밥 제거는 필요치 않습니다. 단 유방 전절제술 후 실밥 제거를 모두 마치기 전에 퇴원한 경우 외래 방문 시 제거합니다. 퇴원 후 장액종이 생기는 경우에는 외래 방문하여 필요시 주사기로 흡인합니다.

림프부종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수칙을 준수하며, 발생 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수술 부위 통증

수술 후 근육 긴장과 경직된 자세는 근육 위축을 가져오고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시에 따른 스트레칭과 수술 부위 회복 후의 가벼운 피부마사지는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 후 외래에 방문하여 수술 부위 관찰 및 최종 병리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시게 되며, 수술 3주 이후부터 담당 의사의 치료 방향에 따라 항암, 방사선, 항호르몬 요법 등 보조 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혹시 모를 유방암의 재발과 전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6개월~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 운동

수술 이후 어깨 관절의 움직임 저하는 수술 주위 근육의 위축을 가져와 팔 운동 범위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수술 다음 날부터 지시에 따라 공 주무르기, 팔 운동을 점진적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