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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분야 특화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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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7-06-26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분야 특화 육성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정구용 센터장을 주축으로 한 신장이식팀과 홍근 교수가 주도하는 간이식팀, 서동만, 박정준 흉부외과 교수와 이종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구성된 심장이식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그 동안 신장 및 간 이식을 통해 쌓아온 이식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심장 및 폐 이식 분야에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진료과정 통합·일원화 통해, 체계적 이식 관리 시스템 확립 및 환자 중심 진료 체계 구축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신장센터와 간센터, 소아심장수술팀 등 각 진료과별로 진행되어 오던 장기이식 관련 진료 과정을 통합하고 일원화 함으로써 장기 이식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장기이식은 수술 및 수술 전후 집중 치료를 통한 단기 성공률뿐 아니라, 수술 전 장기 기능 부전 환자의 건강 상태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이식 수술 도모 및 수술 후 환자의 면역 조절 및 영양 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교수와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병원의 여러 전문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이식 관리 시스템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식 수술 후 중환자실로 이동한 순간부터 관련 노하우가 풍부한 중환자실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위급 상황에 대처, 환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다. 또 이식 수술 대기자 등록, 장기기증 등 까다로운 여러 가지 행정적 절차까지도 아우르는 이식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중심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장·간 이식 등 장기이식 분야 경쟁력 국내 최고 수준
신장이식에서는 환자 생존율보다 이식신 생존율(이식한 신장이 생존하는 비율)이 더 의미 있는 수치인데, 이대목동병원은 이식 신장의 생존율(graft survival)이 1년, 5년, 10년 후 각각 98.8%, 96.7%, 82.2%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8건, 10건, 14건 등 약 3년 동안 32건의 다양한 원인 질환에 대한 간 이식을 진행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간 이식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간이식 역시 안전하게 새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식 전 환자 관리가 매우 중요한 데 새롭게 정리된 장기배분 원칙에 따라서 간 내과와 감담췌 외과가 협진 체재를 확고하게 재정립하며 이에 따라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말기 간 부전 환자들이 간이식이 이루어지기까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시스템을 확립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2013~2014년 2년 연속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종합병원 특성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간이식 수술을 주도하고 있는 홍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첫 생체 간이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고난이도 이식수술 성공으로 간이식 분야에서 국내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간 전문의들의 협진을 통한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로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켜 치료 성과와 환자 만족도를 높여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심장 분야 최고의 명의인 서동만 교수의 영입으로 기존 신장 및 간 이식 수술뿐만 아니라 심장 이식 수술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심장 수술 및 심장 이식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서동만, 박정준, 이종화, 반지은 교수와 홍영미, 손세정 소아청소년과 교수, 한재진 흉부외과 교수,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기존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했다.

특히 소아와 성인에 대한 개심 수술을 약 7천여 건 시행한 서동만 교수는 선천성 심장질환의 3대 한계인 ▶나이 ▶체중 ▶질환의 난이도를 극복하면서 국내 최초 최연소 소아 심장이식, 어른 심장, 세 살 아이에게 이식 성공 등 심장 수술 분야의 개척자로 새로운 지평을 넓히고 있다.

국내 뇌사자 발굴 전국 4위의 우수한 병원
이대목동병원은 장기이식센터와 중환자실의 긴밀한 협조, 장기이식 코디네이터팀과의 유기적인 팀워크 형성, 수술 전 세심하고 철저한 환자 관리 등을 통해 뇌사자 발굴 관련해 2015년 국내 뇌사자 관리 기관 95개 중 4위를 차지하였다. 이대목동병원은 2015년에 뇌사자 발굴 19례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전국 뇌사자 수의 3.8%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뇌사자 발굴을 통한 심장 기증의 경우 3년간(2013-2015년) 전체의 5.8%를 차지하였으며, 폐 기증의 경우 2015년 전체의 14%를 차지해 1위를 차지하였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13년에는 한국장기기증원(KODA)과 협약 체결 이후, 장기 기증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잠재 뇌사자 발굴을 비롯해 효율적인 뇌사자 장기 기증자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장기이식위원회, 뇌사판정위원회, 윤리위원회 등 운영을 통해, 장기이식 관련 제반 업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장기이식 대기자 및 이식 수술 환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구용 센터장은 “2019년 초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 예정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의 중점 특화 육성 분야가 장기이식”이라고 소개하고 “그동안 신장이식, 간이식 분야에서 쌓아온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심장이식, 폐이식을 포함한 장기이식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진료 시스템 및 서비스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