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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수탁 경영키로
- 양천구 신설 치매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 노인성 질환 치료 전문성 인정 받은 결과… 서울시 양천메디컬센터(가칭) 치매 센터와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최근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 고령화 사회가 급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서현숙)이 노인성 질환 분야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대목동병원은 올해 1월 노인성 질환 전문 병원인 서울 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가칭)’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치매지원센터 수탁 기관으로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청은 최근 양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추재엽 구청장,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목동병원과 치매지원센터 위◦수탁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양천구가 최근 지역 내 늘어나고 있는 치매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대목동병원을 위탁 기관으로 선정함으로써 이뤄졌다.
그동안 양천구는 보건소를 통해 치매상담센터 운영과 상담, 진료, 방문간호 등을 실시했으나 치매환자의 증가에 따른 치매 관련 통합 관리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 부족 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신월1동 정용빌딩을 리모델링해 치매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치매지원센터는 보건교육실, 진료실, 검진실 등이 들어서 있어 치매검진과 등록관리, 치료 등을 하게 되며 재활 프로그램실, 일상생활 훈련실, 휴게방 등이 마련돼 있으며 신경과 전문의, 간호사, 미술치료사 등 12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치매지원센터 센터장에 최경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를 내정하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치료사 등 치매 관련 전문가를 현재 모집하고 있다. 치매지원센터 개소식은 이달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0월 우림건설이 마포구 상암동에 건설하는 실버 주택형 주상복합아파트인 상암 카이저 팰리스 클래식 진료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 1월에는 서울시가 양천구 신정3동에 건설하는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인 ‘양천메티컬센터’ 수탁 경영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실버 전용 의료 서비스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왔다.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수탁 협약을 통해 이 지역 치매 질환 환자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 치매지원센터와 2010년 하반기에 개원하는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통해 노인성 질환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2000년 7.2%, 2006년 7.9%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2010년 10.9%, 2020년에는 15.7%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이에 따라 치매 환자 수도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 사진: 추재엽 서울 양천구청장(왼쪽)과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양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치매지원센터 위◦수탁기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