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과 의료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신장내과 인공신장실이 지난 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99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의사인력, 간호인력, 장비, 시설 등 구조 부문과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 주기, 혈관관리, 정기 검사 등 과정 부분, 혈액투석 적절도, 무기질 관리, 빈혈관리 등 결과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은 전체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 84.5점을 웃도는 99.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신아 신장내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은 매 순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무엇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인지를 고민한다”며 “이번 평가에서 월등한 점수로 1등급을 받은 만큼 언제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정 신장내과 교수 겸 인공신장실장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문화를 이끌어가려는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