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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북한 조선적십자병원에 CT기증, 뜻 깊은 남북보건의료협력사업으로 북한주민에 실질적 도움 줘
  • 등록일 : 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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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북한 조선적십자병원에 CT기증

뜻 깊은 남북보건의료협력사업으로 북한주민에 실질적 도움 줘

 이대 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기초적인 의료장비가 부족한 북한에 의료장비를 기증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14일 오후 4시 CT(진단방사선의료장비)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CT기증식에는 이화의료원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 병원장 등이 참석해 북한 조선적십자병원에 CT를 기증한다는 기증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번 의료장비 기증은 북한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나눔인터내셔날(대표 이윤상)의 도움으로 가능하게 됐으며 의료장비는CT이외에도 CT의 안전한 설치를 위하여 전압주파수변환장치(C.V.C.F)와 CT실 납출입문, 납유리와 납유리창문 등을 함께 탁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내지는 CT는 북한 조선적십자병원으로 기증되며 북한주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남북보건의료협력사업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한에 의료장비를 지원하는 이대 목동병원(원장 서현숙)에서는 금번 지원을 시작으로 뜻있는 남북보건의료협력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어 북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과 의료기술의 교류차원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북한의 조선적십자종합병원은 1948년 설립된 1,000병상 규모의 북한 최대 임상병원으로서 나눔 인터내셔날은 2004년부터 북한 조선의학협회와 합의서를 체결하고 남한 의료진이 방북하여 척추디스크환자 24명을 수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