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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토다이와 함께 암환자 건강식 선보여'
  • 등록일 :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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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추천하고 쉐프가 요리하는 건강식 캠페인 전개

 

     - 이화의료원, 세계적인 외식업체 토다이 코리아와 제휴

     - 암예방 및 치료에 좋은 건강식 개발…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도 홍보


 

앞으로 뷔페 레스토랑에서도 암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건강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이화의료원과 세계적 뷔페 레스토랑 ‘㈜ 토다이 코리아’(이하 토다이)가 암 예방 및 치료에 좋은 건강식 캠페인 전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화의료원과 토다이는 12일 이대목동병원 부속 회의실에서 이화의료원 서현숙 의료원장, 토다이 Hans Kim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가 추천하고 쉐프가 요리하는 건강식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이화의료원이 진료과목별 암 전문의가 암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식재료를 선정하고 토다이 측 요리사들과 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토다이 고객들에게는 전문의가 추천하는 건강식을 제공하고, 이화의료원 암 환자들에게도 쉐프가 만드는 건강식을 선보임으로써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ans Kim 토다이 회장은 “지금까지 천연 재료 위주의 고품질 건강식을 세계 여러 나라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힘써 왔다”며 “이번 이화의료원과의 업무 협약를 통해 국내 최고의 의료진들이 추천한 건강식을 선보이며 웰빙 열풍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특히 암 치료에 있어 전문적 치료와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자들의 회복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토다이와의 협력을 결정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계절별로 다른 새로운   건강식을 잇달아 개발해 암 환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8월초에 ‘위와 대장에 좋은 레드 음식’이 토다이 목동점에서 선보인다. 이번 ‘레드 메뉴’는 위암 및 대장암 예방과 사후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쉬운 음식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토다이는 목동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매장에서 건강식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성애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교수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대장암 위험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일 위, 대장에 좋은 레드 음식은 몸에 좋을 뿐 아니라 맛도 좋아 현대인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제휴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토다이 목동점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이화의료원 진료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주중 런치에 한하여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는 양사 공동의 인식과 평소 암 환자나 일반 고객에게 건강식을 제공하려는 양사의 니즈(Needs)가 맞아떨어져 성사된 것으로, 병원과 뷔페 레스토랑의 협력으로 건강식을 개발해 일반 시민에게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다.

  

한편, 이달 초부터 ‘3UP, 3DOWN 캠페인’ 전개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이번 토다이와 협약을 계기로 위암, 대장암 예방과 효율적 치료를 위해 국민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 참고

 

1) 토다이 소개

토다이는 1985년 미국 산타모니카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스시와 해산물 뷔페 컨셉으로 전세계 프랜차이징 레스토랑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해산물 위주의 건강식을 모토로 하고 있는 토다이는 위해 요소 중점관리(HACCP)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위생 관리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스시를 미국내에 대중화시킨 토다이는 현재 미국 외 하와이, 홍콩, 중국, 한국 등에 총 28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한국에는 2006년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현재 9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2)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3UP, 3DOWN 캠페인

1 UP. 섬유질 섭취량을 늘린다.

섬유질은 수분 흡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변이 대장 속을 지나며 딱딱하게 굳는 것을 예방한다. 또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부드럽게 해 장내 대변의 체류시간을 단축시킨다. 녹황색 채소와 현미 등 도정하지 않은 곡식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권장 식이섬유의 양은 하루에 20~25g 정도.

2 UP. 칼슘 섭취량을 늘린다.

칼슘을 섭취하면 선종성 용종으로 불리는 양성 종양이 발견될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칼슘 권장 섭취량은 하루 성인 남녀 700㎎ (폐경기 여성 800㎎)

3 UP. 대장암 고위험군의 경우 정기검진 횟수를 늘린다.

대장암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50세 이후부터 5~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궤양성 대장염, 가족성 용종증 등이 있는 경우와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2~3년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1 DOWN. 총 칼로리 섭취량을 줄인다.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높을수록 대장암 위험도가 높아진다.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가 20세 이상 성인 남자의 경우 2,500Kcal, 여성은 2,000Kcal를 넘지 않도록 한다.

2 DOWN. 트랜스 지방 섭취량을 줄인다.

지방은 담즙산 분비를 증가시켜 대장 점막을 자극하는데, 특히 트랜스 지방은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장폴립(용종)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만큼 트랜스 지방의 섭취량을 줄이도록 한다.

3 DOWN. 흡연과 음주량을 줄인다.

과도한 음주는 직장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흡연은 대장 선종과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